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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콘텐츠로 소치에서 평창 알리자

전략기획팀 박창환 2013-12-06 2,406

 

 

내년 2월 러시아 소치에서 동계올림픽이 개최된다. 지금 러시아는 소치동계올림픽 성화의 국제우주정거장(ISS) 봉송 등 올림픽 준비에 분주하다. 이런 즈음에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전 세계에 실효적으로 알리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일 것이다. 평소 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음악회나 콘서트 혹은 단순 미술 전시회 등 상투적인 문화행사들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며 늘 아쉬운 마음을 가져왔다.


전 세계 언론이 집중 조명되는 소치에서 평창을 알릴 수 있는 획기적 방법은 없을까? 그것도 그동안 국제스포츠계가 전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내용으로 말이다. 이런 고민 끝에 평창동계올림픽 홍보에 모래(Sand)를 활용한 창조적 콘텐츠를 제언해 본다. 이것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1894~2013년)의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실행되는 올림픽의 감성과 이성을 융합한 스토리텔링이 담긴 문화예술콘텐츠다.


모래 속에는 지구의 탄생과 소멸, 고대사회부터 현대사회까지 지구의 희로애락이 담겨있는 것이다. 한편 시인 블레이크는 한 알의 모래 속에서 세계를 본다고 했다. 이런 차원에서, 대한민국의 혼(魂)과 역사(歷史)가 고스란히 내재되어 있는 모래를 사용하여 올림픽의 역사를 문화예술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목적이다. 방법으로 올림픽의 심장인 그리스의 고대 올림피아 신전과 올림픽 성화를 채화하는 그리스올림피아 헤라 신전을 모래유화로 제작한다. 또한 올림픽을 통해 인류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한 역대 IOC위원장(1대~9대)의 초상화를 모래유화로 제작한다. 이분들이 재임 중 이력도 함께 소개한다. 사용되는 모래는 전 세계 가장 빠른 시간에 산업화를 일궈낸 한강의 기적으로 상징되는 한강의 모래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평창, 강릉, 정선)의 모래를 혼합 사용한다. 이것은 대한민국의 토대(모래) 위에 고대 그리스올림피아의 역사가 더해지고 근대올림픽의 역사가 새겨지는 대단히 의미 있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이다.


내년 2월 소치에서 전 세계의 언론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계 최초의 모래유화 전시회와 함께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홍보하는 것이다. 몇년 전 대한올림픽위원회 박용성 전회장이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박물관에 한국인 작품이 없는 점을 몹시 안타까워하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소치 전시가 끝난 후, 모래유화 작품은 스위스 로잔 IOC 박물관에 대한민국 대통령의 이름으로 기증하면 어떨까? 모래유화 초상화는 2점씩 제작하여 다른 하나는 그 후손들에게 전달하면 좋겠다. 당신의 조상들로 인해 오늘날 대한민국이 올림픽을 개최하게 됐다는 고마움을 진솔하게 전하면서 말이다.
 

<출처 : 2013.12.05. 강원일보 권영두 한중대 교수>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국제스포츠계에 올림픽 사랑과 열정을 전하고 동계올림픽 유치에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IOC 위원장들의 후손을 비롯한 전 세계인은 감동할 것이며 올림픽 역사상 휴먼 드라마로 남을 것이다. 전 세계인은 대한민국과 강원도 그리고 평창을 기억하며, 아마 그 홍보 효과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일 것이다.


대한민국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비롯해 세계 3대 스포츠(하계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개최하여 세계 다섯 번째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자랑스러운 나라다. 이와 같은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창조적 콘텐츠는 바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철학인 문화융성과 창조경제를 부흥시키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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